8월 19일(토) 오전9시부터 검단고등학교에서는 독특한 교과목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인문학적상상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그 첫 번째 순서를 구보댄스컴퍼니가 맡았습니다.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자인 CAC 김광일대표의 강연에 이어 공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구상적인 춤과 추상적인 춤의 대비를 통해 예술작품이 주는 주관성과 객관성에 대해 구분하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보았습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현대무용을 감상하는 친구들의 표정들이 사뭇 진지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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