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고등학교와 논현고등학교에 이어 11월20일 고전고등학교에서 <쇼미니티>의 첫번째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1,2학년 여고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함성으로 강당을 가득차게 했던 두 시간.
아마 학생들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들고 귀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시간 내내 서계셨던 선생님들도 자리이동없이 환하게 웃으시며 박수치고 학생들과 함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하고픈 욕심이 생깁니다. 이번 쇼미니티에서는 무용(현대무용+비보잉+맛보기체험)장르를 체험하였고
다음 시간에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한 연극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지역의 학교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다이나믹하게 함께 참여하고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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