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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08-29T00:13:36+00:00

2016. 10. 30. <인천in> 인천여성영화제, 인천아트마켓 성황리 마쳐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2-08 01:34
조회
174
예술문화 콘텐츠를 거래해 지역 예술 인프라를 끌어올려보자는 의도로 기획된 ‘인천아트마켓’이 올해 2회를 맞아 20~21일 양일간 하버파크호텔서 성황리에 열렸다.

구보댄스컴퍼니와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여성영화제,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 등이 주최하고, 이를 위해 구성된 인천아트마켓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인천아트마켓은 지난 20~2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문화예술, 기업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문화가 일종의 ‘프리마켓’ 형태로 나온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시장의 건강한 확대를 위해 예술가 및 예술 단체들이 수요자를 찾아 이들을 연결해 주는 한편 적절한 협력 방안을 찾아 지원하는 예술시장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공연장 등 문화예술 관련기관이나 공연기획자, 기업,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예술단체들이 공연상품이나 예술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공연시장의 확대를 모색하는 기회로 열린 것인데,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드물어 수도권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 차 찾은 경우가 있었을 정도였다.

사회적기업 음악창작소 ‘The 律(율)’이 인천의 이야기를 담은 주요 문화유산 및 섬을 주제로 한 개막공연을 펼치며 시작된 행사는 인천의 주요 민간 예술단체와 예술가들, 예술공간 및 기획자들이 자신들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자신들의 특성을 설명하며 수요자와 교류했다.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 3차례의 심포지엄도 꽤 성과가 있었고, 교육계 자유학기제를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기업체를 타깃으로 한 부분에서도 꽤 효과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다만 예술교류에 아직까지는 한계점도 분명히 있었다는 아쉬움의 의견도 있었다.

양준호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은 “문화예술 영역은 수급 불균형이 있고 가격 변동에 의해 수급이 조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사회적 조정이 갖는 의의가 크다”면서 “1,200억 원 가량을 투자하겠다는 인천시의 문화주권 계획에서 민간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역 내발적 발전 토대로서 인천아트마켓이 주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구보 아트마켓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지난 아트마켓에 비해 참여한 예술단체들의 준비가 좋았고 수요자들도 나름의 준비 자세를 보여주며 문화 교류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는 것이 큰 의미고 발전한 모습”이라면서도 “지역 문화가 지역서 시장을 갖기 위해서는 민간의 노력과 함께 인천시 등 지자체와 유관 기관들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