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4. <시사인천> 인천아트마켓ㆍ인천광역자활센터, 문화복지 활성화 상호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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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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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구보(왼쪽) 인천아트마켓 집행위원장과 이연숙 인천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
인천아트마켓조직위는 문화예술 작품이나 프로그램(이하 콘텐츠)을 생산ㆍ공급하는 예술단체와 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기업ㆍ공공기관ㆍ공공극장ㆍ병원ㆍ학교 등에게 만남의 장(=인천아트마켓)을 제공해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인천의 문화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한다.
인천광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 기관이다. 자활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문학 확대, 자활 대상자의 능력개발과 자립의식 고취, 인천형 자활사업 개발과 구축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벌인다.
두 기간은 이번 협약으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지난 2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아트마켓 프로그램(쇼케이스 공연, 관람ㆍ체험부스)에 인천광역자활센터 소속 일부 자활 대상자가 참여해 문화예술을 향유했다.
향후 두 기관은 인천아트마켓 참가 예술단체들의 프로그램에 자활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정보 공유와 연계 등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협약식에서 이연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자활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협략과 우호적인 유대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