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인천아트마켓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중구청 서별관 2층에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공간 기반 조성을 위한 문화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김병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문화분과위원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먼저 '사라진 소극장 지원정책과 위기의 예술단체'에 대해 장구보 인천아트마켓 집행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김재익 인천시 문화예술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공동대표가 '문화예술 공간과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뒤 황흥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토론을 벌인다.

'문화적 다양성 측면에서 본 민간 문화예술공간 지원정책'엔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이 발제를 강무성 아트홀 소풍 디렉터가 토론을 한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